LH 양산사송 공동주택용지 B2블록 추첨서 ‘문장건설’ 당첨 | 2019.10.01 |
[기사링크 : http://m.cnews.co.kr/m_home/view.jsp?idxno=201909271031478670021 ]
2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최근 일반 경쟁(추첨) 방식으로 진행한 ‘양산사송 공동주택용지 B2블록’에서 문장건설이 당첨자가 됐다.
이 토지의 공급가격은 424억9840만원이며, 문장건설은 3만356㎡ 토지에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아파트 491가구를 건설하게 된다.
이로써 문장건설은 올해 LH가 영남권에서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에서 첫번째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LH는 다음달 14∼15일 문장건설과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토지 사용시기는 2021년 6월 30일부터다.
이 토지는 부산의 전통적인 도심인 노포동 경계에 맞닿아 조성돼 부산 출퇴근이 쉽고 부산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부산 노포~양산 간 양산도시철도(11.4㎞) 전체 7개 역사 중 2개가 지구 내 건설된다.
향후 노선이 개통돼 내송역(예정)을 이용하면 부산으로 2개 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부산 앞 새도시’로서의 면모가 갖춰진다.
KTX 노포역 중간 역사 신설 및 울산∼양산 간 광역철도 구축사업 등 교통 호재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호재 때문에 이 토지의 추첨에는 지역 건설ㆍ시행사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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