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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시공과 실거주 중심 설계로 인정받은 브랜드 신뢰

평택 송담지엔하임 1차 투시도

문장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지엔하임(ZIEN’HEIM)’이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평택 송담지엔하임 1차’는 입지, 설계, 조경,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주거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거주자 관점에서 접근한 공간 구성과 생활 편의에 중점을 둔 단지 설계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지엔하임은 단순히 집을 짓는 것이 아닌,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 브랜드다. ZEN·MODERN·TREND를 콘셉트로 삼아, 실내 구조와 외관,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주거 가치를 구현한다. 브랜드리뉴얼을 통해 정제된 BI를 선보였으며, 입주자 대상 디자인 공모전, 고객 커뮤니티 운영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적극 추진 중이다.

문장건설은 창립 이래 25년 동안 정직한 시공과 책임 있는 건설이라는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 ‘단 한 장의 어음도 발행하지 않는다’는 철학 아래,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의 ‘3무 경영’을 실천해왔다.

경기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연속 흑자 기조는 물론, 국내 주요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며 기업 신뢰도를 입증했다.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 신뢰를 우선하는 경영 철학은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장건설은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이 추구해온 철학과 고객과의 신뢰가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의 공간을 제안하는 주거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장건설은 하반기부터 △목포 오룡2지구 △김포 사우지구 △고덕신도시 등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및 광역시 핵심 입지에서 책임 시공을 기반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묵묵히 원칙을 지켜온 기업 철학이 있다. 문장건설은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고객 신뢰를 중시하며, 양보다 질, 속도보다 책임을 강조해왔다. 브랜드의 성장도 외형이 아닌 ‘신뢰에 기반한 내실’에 무게를 두고 있다. 건설업 전반의 시장 신뢰도가 흔들리는 시기에도, 투명한 재무구조와 고객 중심 시공, 완공 이후까지 책임지는 사후관리까지, 기업 본연의 역할을 잊지 않는 태도가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있다.

유은규 기자(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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